자동차 에어컨 필터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자동차 에어컨필터를 자주 교체하는 편이신가요??

공업사를 가면 1만 원 ~ 3만 원 등의 다양한 가격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3~5천 원부터 5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의 에어컨 필터가 존재합니다.

그럼 과연 에어컨필터는 무엇을 보고 결정해야 할까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집진과 통기성

에어컨 필터를 검색해 보면 PM2.5, PM1.0의 수치가 적혀 있습니다.

PM은 Particulate Matter로 직경이 10μm이하인 먼지를 PM10으로 표시하며 미세먼지의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수치가 낮은 에어컨필터가 무조건 좋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치상으로는 PM2.5의 에어컨 필터보다 PM1.0의 에어컨필터가 더 미세먼지를 잘 걸러주게 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를 곱게 걸러주는 만큼 공기순환에 좋지 않습니다.

 

즉 고운 미세먼지를 걸러줄수록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아서 에어컨이 제 효능을 발휘하기 힘들어집니다.

 

 

 

 

 

 

추가기능

에어컨필터는 공기순환이 잘되기도 하며, 외부의 이물질과 습기가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입니다. 그런 만큼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서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는 에어컨과는 다르게 매연이나 배기가스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균이나, 항곰팡이등의 추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기가스나 매연을 잘 걸러주는 활성탄이 함유된 필터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에는 풍속을 가장 강하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 장마철의 습한 기후와 더운 날에는 에어컨 필터가 약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약해진 에어컨필터에 강한 풍속으로 에어컨을 틀게 되면 에어컨 필터가 뒤틀리면서 틈이 생기게 되며, 이런 틈사이로 미세먼지가 쉽게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면만 튼튼하게 마감된 에어컨 필터가 아닌 네 면의 마감이 단단하게 된 에어컨필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교체시기

저는 개인적으로 분기에 한 번씩은 교체하는 것 같습니다. 자주 교체해도 요새 황사, 미세먼지, 매연 등이 많아서 금방 더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필터를 자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자주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에어컨필터를 3개월 사용 후와 새 제품의 비교입니다.

 

에어컨필터 사용 후, 사용 전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

 

 

1. 글로브 박스를 열어서 모든 물건을 빼줍니다.

2. 글로브 박스 안쪽 양옆에 고정된 나사를 돌려서 제거해 줍니다.

3. 글로브 박스와 조수석 앞문 사이에 고리를 빼줍니다. 없는 차량도 일부 있습니다.

4. 안쪽에 에어컨필터가 들어있는 긴 커버를 빼줍니다.

5. 이전 에어컨필터를 제거해 줍니다.

6. 에어컨필터의 방향을 확인 후 다시 에어컨필터를 장착해 줍니다.

7. 조립은 분리와 역순으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에어컨필터 추천

 

한일 활성탄 자동차 에어컨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