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모여서 흐르는 밀키웨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안반데기를 알려드립니다.

이젠 보기 힘든 은하수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장소!

예전에는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보기 힘들 별⭐

하지만 안반데기에서는 날씨와 날짜, 시간을 잘 맞춘다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진은 삼각대를 들고 갤럭시 S10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삼각대만 있다면 모두가 별사진 촬영 가능합니다!

엄마 아빠가 옛날에는 잘 보였다고 하는 밤하늘의 별!!
이제는 미세먼지나 환경오염, 도시의 밝은 불빛으로 볼 수 없어진 수많은 별⭐

하지만 지금도 은하수와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강원도 강릉의 안반데기를 다녀왔습니다.
별이 예쁜 곳으로 가는 길 찾을 땐 내비게이션에서 "멍에전망대"를 검색해 주세요~

입장료나 주차료가 따로 없습니다. 멍에전망대를 검색하고 가시면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가실 수 있어요.

단 밤에 능선을 타고 올라가야 하며, 길이 좁기 때문에 밤길 운전을 잘해야 합니다. 또한 배추밭은 사유지 이기 때문에 농작물이 없을 때에는 상관없지만 배추가 있을 경우에는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추워요☃️ 추운 만큼 이쁘지만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별 사진을 찍을 때는 장노출(조리개를 오랫동안 열어놓는 사진 찍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빛이 들어가면 사진이 나오지 않아요.

무조건 사용을 하면 안 되지만 모두에게 매너를 지켜서 플래시, 손전등 사용 조심해 주세요!
또한 안반데기는 사유지라는 점!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추를 다치게 하거나 쓰레기 버리기, 차박 등등은 안 되는 장소랍니다!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계절과 날짜별로 시간이 따로 있어요.
달이 너무 밝으면 별이 안 보여요!
달이 없는 월삭도 같이 확인하고 가셔야지 이쁜 별들을 볼 수 있어요.

‘안반’의 뜻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사용되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합니다.

안반데기는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안반데기는 은하수가 잘 보이는 장소예요.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