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길들이기는 왜 해야 할까요?
#자동차는 많은 종류의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의 조합으로 인해 처음에는 잘 맞지 않거나 너무 딱 맞는 상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새 장난감의 경우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부드러워지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1,500 km~2,000 km
#길들이기는 주행거리 2,000km까지는 급 가속이나 급 감속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엔진 내부의 부품들이 어느 정도 마모되어 자리를 잡고 오일들이 골고루 안착될 기간을 주는 것입니다.
#새 브레이크의 경우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서 급 감속 시 위험하기 때문에 한 번에 꾹 밟는 것보다는 천천히 여러 번 나눠 밟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RPM
#회전수는 2,000 rpm~4,000 rpm 정도로 하여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솔린의 경우 4,000 rpm, 디젤 차량의 경우 3,000 rpm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새 차는 아직 준비운동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길들이기는 자동차의 준비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초반에는 자동차가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적당한 rpm을 사용해서 다양한 속도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속도
#길들이기에 가장 적당한 속도는 80~110km/h로 주행하는 것입니다.,
#제조사의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보편적인 수치입니다.
#하지만 엔진 개발연구원들은 최대 30% 정도로 스토틀*을 오픈하고 다양한 속도 영역을 잘 운행할 수 있다면 10km 이내에서도 길들이기를 끝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차가 막히는 도심지역보다는 한적한 시골길이나 고속도로가 길들이기에 적합합니다.
#스로틀 : 기화기 아랫부분에 설치되는 밸브입니다. 이 밸브는 가속페달 위치에 따라 밸브를 개폐하여 실린더에 들어가는 공기와 연료의 혼합 가스 양을 조절함으로써 엔진의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예열과 후열
#예열과 후열은 새 차뿐만 아니라 모든 차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열의 이유는 가만히 방치된 자동차가 엔진이 작동하면서 그 열로 인하여 엔진오일의 순환이나 부동액 등의 온도를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여름에는 30초~1분 정도면 적당하며, 겨울철에도 2분 이내로 예열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윤활유가 부드러워져 골고루 퍼져야지 엔진이나 변속기 등에서 윤활작용이 잘 일어나서 자동차 수명을 길게 해 줍니다.
#터보 차량의 경우는 후열을 꼭 해주는 것이 좋으며 약 30초 정도 해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일반 차도 후열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보통 주차를 하거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도중 서행을 하게 되는데 이 서행으로 후열은 대부분 충분해집니다.
#길들이기가 끝나면 엔진오일 교체?
#'새 차에는 엔진오일이 좋지 않은 것이다.', '새 차의 엔진오일에는 길들이기 후 자리 잡으면서 마모된 불순물이 많이 생기게 된다' 등의 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금은 정교하게 부품을 만들어서 마모되는 정도도 적으며 엔진오일 기술이 좋아진 만큼 교체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명서에 적혀있는 기간에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새 차 비닐
#비닐은 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이 남아 있을 경우 통풍이 되지 않아 냄새가 잘 빠지지 않고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또한 비닐이 붙어있는 곳은 다른 부분과 다르게 변색이 돼서 색의 차이가 생기거나 주변으로 먼지가 묻어서 더 지저분해 보이게 됩니다.
#새 타이어 관리법
#타이어의 모든 면이 고르게 마찰받아 균형 있게 마모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500 km 이상의 거리를 급 감속, 급 출발하지 않는 것입니다. 급감 속이나 급출발을 하게 되면 한 면이 먼저 마모되거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수명이 짧아집니다.
#또한 주행을 하면서 온도가 상승하거나 낮아지면서 타이어의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안정적이게 변하게 됩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 제자리에서 핸들을 돌리는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제자리에서 핸들을 돌리면 한 부분만 마찰이 되게 되어 편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주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타이어는 여러 가지의 구조가 결합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에 초반에 불규칙한 노면에서 불규칙하게 자리 잡게 될 수 있습니다.
#새 차를 사게 되면 신나서 나가고 싶고 빠르게 달리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도 초반에 준비운동을 해준다면 내부의 부품들이 자리를 잘 잡아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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