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오일과 미션오일 교체주기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에 압력이 형성되고, 이 유압을 이용하여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강하게 마찰을 일으켜서 속도를 줄이게 해 줍니다. 이런 브레이크 오일은 수분을 함유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일에 함유된 수분은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에 의해 생긴 열에 의하여 브레이크 패드에 수증기가 맺히게 됩니다. 이 수증기는 마찰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제동력이 감소되어 브레이크가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교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체시기
#보통 주행거리 30,000~40,000km 정도에 교체하여야 합니다.
#수분도 측정 시 3% 이상이 되었으면 교체하여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정비사들은 색, 냄새, 주행거리로 교환 여부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수분이 많을 경우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마찰을 하면서 열에 의하여 수분이 맺히게 되어서 브레이크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므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성능등급
#DOT는 미국 교통부의 약자로 브레이크 오일의 성능 규정을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DOT3, DOT4, DOT5로 나누어지면서 최근에는 DOT5.1도 나오고 있다.
#DOT3, DOT4는 글리콜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DOT5는 실리콘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DOT3이 보편적이며, DOT3의 성능이 올라간 것이 DOT4이며 서로 호환 가능합니다.
#DOT5는 DOT3, DOT4와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호환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미션오일
트랜스미션 오일이라고도 하며 변속기 작동 시 일어나는 마찰과 마모현상을 줄여줍니다. 수동 미션에 쓰이는 오일(기어오일)과 자동미션에 쓰이는 오일(ATF)로 나눠지며, 반드시 차량에 맞게 오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미션오일의 종류
#기어오일 : 수동 미션에 사용되는 오일로 변속기, 트랜스퍼 케이스, 차동기어를 위하여 만들어진 윤활유입니다. 기어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하여 점성이 높으며, 보통 유황냄새가 강합니다. GL-4 규격의 기어오일이 대부분의 국내 수동 미션 차량에 사용됩니다. GL-5와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GL-4 규격 또는 두 규격 겸용으로 나온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차종에 따라 사용되는 오일의 종류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교체하여야 합니다.
#ATF : 조금이라도 규격이 맞지 않으면 자동미션의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신차량에 사용되는 ATF의 규격을 잘 모른다면 순정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미션오일의 교체주기
#자동의 경우 약 10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의 경우 약 12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거리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색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엔 적색이었던 것이 갈색으로 바뀌게 될수록 오염된 것입니다.
#안정성
#브레이크 오일은 제동력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행 km와 오일의 상태, 수분체크 등 작은 관심을 통하여 나를 포함한 다른 소중한 사람들까지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미션오일은 교체 주기가 다른 오일과는 다르게 깁니다. 따라서 잘 까먹을 수 있습니다. 미션오일은 브레이크 오일만큼 안전에 크게 연결되지는 않지만 까먹을 경우 오일이 늘러 붙어 100~200만 원 가까이 더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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